1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단지 살고 싶었을 뿐이야’로 김혜진(장희진)의 이야기가 담긴다.
“항상 같은 시간에 그곳에 있었어요.” 새벽녘에 또 다른 연쇄살인의 피해자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단서가 드러나고, 경찰 수사에도 진전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날 혜진의 과거를 추적하던 소윤(문근영)은 혜진이가 마을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알게 되고, 그 충격적인 사실에 경악과 비통을 금치 못한다.
또한, 우재가 소윤을 붙잡고 “조심해라. 섣불리 달려들면 큰일 난다”라고 걱정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