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카페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군복무로 시작된 양주시와의 인연을 기부와 봉사로 꾸준히 이어가고 싶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팬들의 정성으로 미약하나마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유노윤호의 팬들 역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노윤호 팬들의 선행이 양주시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전해질 것이며, 차가운 겨울 바람을 따뜻한 훈풍으로 바꾸는 기부의 릴레이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추석 명절에 디시인사이드 유노윤호갤러리가 쌀 2,600kg(7,719천원 상당), 10월에는 유노윤호 팬클럽연합 ‘위시’가 쌀 5,920kg(22,020천원 상당)을 기증하는 등 정윤호(유노윤호)씨 팬들의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