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포럼,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 초청 강연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천포럼은 11월 정기포럼을 10일 오후 6시 30분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기포럼은 지난 9월 22일 출범하였던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을 초청해 ‘관광중심의 인천도시마케팅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황준기 사장은 경기중·고교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 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재정세제실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역임한 이후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후 인천관광공사 사장에 임용되었다.

황사장은 인천도시공사(관광사업본부), 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 3개기관 통합되어 출범한 인천관광공사를 공익가치 우선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강연에서는 그 전략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황준기사장[1]

특히, 인천하면, 바로 떠오르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 관광공사의 목표라고 밝히며, 이제 관광은 자연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더 나아가 체류·정주관광까지 발전 할 것이라 밝히며 이를 위한 전략이 기대된다.

2007년에 창립한 인천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천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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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포럼은 인천사랑을 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인천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정기 포럼 및 강연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오후 6시 30분)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