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1월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 에이미는 “피부과에 가면 연예인들이 다 누워 있었다”며 “그래서 다들 힘들고 촬영 끝나면 거기 와서 프로포폴로 피로를 풀더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그래서 '아, 이걸로 푸는 거구나'라며 피로회복제라고 맨 처음에 접하게 되었다”며 프로포폴을 투약하기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에이미는 “프로포폴을 맞는 이유를 앞에다 대기 나름인 것 같다. 팩을 한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여드름 짜면서도 하고 그러더라”며 “그게 너무 남용되었기 때문에 중독된 사실을 자기도 모르고 있고 몸은 거기에 배어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