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동원기념사업회가 11일 오후 2시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은행 본점 2층에서 제2회 최동원상 시상식을 연다.
제2회 최동원상 수상자는 두산 베어스 좌완 유희관이다.
이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영길 롯데 자이언츠 초대 감독, 이윤원 롯데 단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민식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날 고인이 된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과 장효조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 임수혁, 조성옥 부산고 감독의 유가족에게 2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