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매출액은 899억원으로 13.5%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9억원) 대비 83.8% 늘어났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초까지 진행한 부실 점포 정리와 지하철 매장 철수 등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이익 구조는 개선됐다”며 "앞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세컨드 브랜드 어퓨를 육성해 매출 규모를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지하철에서 운영중인 미샤 50여곳의 부실 점포를 지난 9월 정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