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카페 빈스앤베리즈 청담점 오픈…착즙주스·에릭케제르 베이커리로 특화

2015-1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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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사회적기업 카페 빈스앤베리즈가 5일 대한민국 패션 1번지 청담동에 신규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빈스앤베리즈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한화그룹에서 만든 대기업 최초의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이다. 매장 직원의 40%를 한부모가정, 장애인, 저소득층으로 고용하는 착한 카페이다.

강남구 도산대로 518 미래빌딩 1층에 신규 오픈한 빈스앤베리즈 청담점은 유행에 민감한 상권에 맞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들로 고객을 맞는다.

먼저 프랑스 장인의 세계적인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에서 만든 빵을 판매한다.

또 최근 100% 착즙 주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착즙 전문 제품인 Juicy B를 런칭했다. Juicy B는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해 3~5개의 과일, 채소를 원액 그대로 갈아 만든 음료로 패셔너블한 빈스앤베리즈의 콘셉트에 맞춰 옐로우 B, 레드 B, 그린 B, 퍼플 B, ,오렌지 B 등 다섯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Juicy B는 지난 3일 진행된 프리오픈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고품질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와 베리베리블리스 등 생과일로 만든 스무디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빈스앤베리즈 청담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일별 특성에 맞춘 추천 음료의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북 2천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일 50명 한정으로 럭키백을 3일간 제공해 유재석 시계로 유명한 기부시계 커피콩 시계와 사회적기업 에코백, 빈스앤베리즈의 스틱형 원두커피 ‘비커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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