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운영위원회와 스마트기기, 자동차, 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 산업용․스마트공장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각 위원회별로 센서 수요기업, 센서기업, 학계, 연구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포럼에서는 센서 수요기업, 센서부품 제조기업, 학계, 연구계 등 1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산업부는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1508억원(국비 1148억원, 2014년 예타 기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산업부가 추진 중인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 중 자율주행 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은 관련성이 높은 사업들과 연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일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 포럼이 센서산업의 중요 정보와 기술이 흐르는 심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정부의 센서산업 육성 의지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