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디스패치가 강용석 스캔들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제기한 가운데, 과거 강용석 아들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자의 주식·사업·외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용석 아들 강인준군은 "재산탕진, 고부갈등은 다 이해할 수 있어도 배우자의 바람은 참을 수 없다. 바람을 피우다 걸리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용석 도도맘의 일본 영수증과 관련된 증거를 제기했다.
도도맘 블로그에 올라왔던 일본 영수증에는 강용석의 영문 이름이 적혀있어 불륜 의혹을 키웠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카드만 빌려줬을 뿐 만난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디스패치가 직접 해당 레스토랑을 찾아가 문의한 결과 "본인이 아닌 경우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대답이 나와 논란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