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겨울 시즌 초콜릿 음료’ 4종 출시…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달콤한 ‘겨울 시즌 초콜릿 음료’ 4종 출시와 함께 2016년도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 시즌 초콜릿 음료’ 4종은 ‘베리 딜라이트 초코’, ‘민트초코’, ‘리얼 벨지안 초코’, ‘리얼 벨지안 카페모카’로, 산타클로스 초콜릿과 캔디 지팡이, 진저맨 등 크리스마스 정통 아이템을 모티브로 했다. 

‘베리 딜라이트 초코’는 화이트 초콜릿에 라즈베리 향이 어우러진 핑크색 초콜릿 음료에 캔디지팡이를 올렸다. ‘민트초코’는 진한 초콜릿과 화사한 민트향이 어우러져 달콤하지만 깔끔하게 즐기기 좋고, ‘리얼 벨지안 초코’는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을 녹여 만들어 깊이 있는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두 음료의 우유거품 위에는 각각 크리스마스 트리와 진저맨쿠키 등의 스텐실 아트가 새겨져 마치 부드러운 눈 위에 누워있는 듯한 포근함을 선사한다. ‘리얼 벨지안 카페모카’는 리얼 벨지안 초코에 할리스커피의 진한 에스프레소가 더해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료로, 휘핑크림 위에 다크초코렛 블라썸이 토핑됐다.

할리스커피가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가로수길점에서 2015년 ‘겨울 시즌 초콜릿 음료’ 4종의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베리 딜라이트 초코 HOT&ICED 5900원·할리치노 6100원, 민트초코 HOT&ICED 5300원·할리치노 5500원, 리얼 벨지안 초코 HOT 5700원, 리얼 벨지안 카페모카 HOT 5900원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스커피는 ‘2016 할리스커피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시즌 제품 2회를 포함한 총 7회 음료를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에게 우리나라 대표 다이어리 브랜드 ‘양지사’와 함께 특별 제작한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컬러는 레드와 브라운, 네이비가 있으며 모던한 디자인에 간단한 수납공간까지 더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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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할리스커피는 ‘겨울 시즌 초콜릿 음료’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할리스 멤버십 앱(App)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시즌음료 구매 시 추가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쿠폰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스커피는 겨울 시즌 음료와 잘 어울리는 케익 3종도 선보인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처럼 두 가지색 쿠키가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에 쌓아진 ‘마스카포네 쿠키’, 라즈베리의 사랑스러운 핑크컬러와 상큼한 맛이 특징인 ’베리 고 라운드’,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초콜릿 시트에 민트초코칩 크림을 넣어 만든 ‘민트 초코칩’ 등이다.

시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할리스커피 홈페이지(http://www.hollys.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