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는 31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233회 故배호편에 첫 출연했다. ‘오늘은 고백한다’를 선곡한 그는 다채로운 편곡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날 방송으로 견우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랐다.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큰 무대에 서게 되었다는 견우는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열정을 다해 모두 쏟아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 말에 가수 박기영은 같은 가수로서 느껴 본 마음이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견우는 소속사를 MMO로 옮기고 올 11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