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실과 황금복(신다은 분)은 강태중 집에서 살게됐다. 왕 여사는 황은실과 황금복, 차미연(이혜숙 분), 백리향(심혜진 분),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집으로 불렀다.
왕 여사는 차미연에게 “창피당하기 전에 이혼 도장 찍어”라고 말했다. 차미연이 “이혼도장 못 찍어요”라고 말하자 왕 여사는 황은실에게 “애비와 함께 네가 안방 써”라며 “네가 찝찝할까봐 안방에 가구와 침대 싹 바꿨어”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