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나(아동미술과3) 학생이 그린 ‘고뇌’라는 제목의 작품은 전람회 1등을 의미하는 종합대상에 뽑혔다.
이밖에 특별상 1명 장려상 1명 특선 7명 입선 20명 등 각 부문을 석권했다.
경인여대 아동미술과 학생들은 전국 신인미술가들의 등용문인 ‘2015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대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서양화부문에서 신자영(아동미술과3) 학생의 ‘다이빙’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예총회장상 우수상 특별상 등 31명이 무더기로 선정됐다.
현대조형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의 산하단체인 현대조형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미술행사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12개 부문에서 후보작으로 받아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품들은 11월 2일~11월 8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재동 한전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유태수 아동미술과 교수는 “아동미술과 교수들의 다양한 전공의 강점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킨 결과로 보인다”면서 ”학생들이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대전에 참여시켜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