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 시청에서‘제3회 세종특별자치시 기업인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업인대상에는 성숙하고 선진적인 사회기부문화 구축과 투명하고 효과적인 기업 사회공헌의 활성화를 위해‘사회공헌부문대상’이 추가됐다.
세종시는 기업부문에 ▲종합대상 ㈜일미농수산 ▲품질경영부문대상 현대이피(주) ▲기술부문대상 월드웨이(주) ▲수출부문대상 ㈜동양테이프 ▲고용창출부문대상 코스모아이앤디(주) ▲사회공헌부문대상 흥덕산업(주)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영예의 종합대상을 받은 (주)일미농수산은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품질경영 및 기술, 지역민 고용, 사회공헌 등 여러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종시는 수상자에 대해 시에서 지원하는 기업 관련 시책에 우선 배려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우수 기업의 경영노하우와 품질관리기법 등이 널리 확산돼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기업인대상은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모범 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