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상우, 숨겨왔던 욕정 탄로…무슨 일?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상우의 숨겨져 있던 ‘욕정’이 탄로났다.

10월 22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원조요정’ 유진과 ‘4차원 매력남’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이 담뿍 담긴 100개의 물건을 공개하며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진과 이상우는 범상치 않은 100개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조요정’ 유진은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와는 달리 검소함이 묻어나는 물건들로 시선을 끌었다. 유진의 물건에서 샘플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것. 이에 MC들은 “이 분은 공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단정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차원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배우 이상우는 MC들에게 숨겨왔던 욕정(?)을 들켜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우의 물건들을 살펴보던 MC들은 마지 점쟁이에 빙의한 듯 “이 분은 혼자 사는 남자”,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급하게 연예인 되신 분”, “월세 살 것” 등 추측의 나래를 펼쳤다. 특히 한 물건을 발견한 유재석은 “이 분은 외로운 욕정남”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유재석도 인정한 이상우의 ‘욕정템’은 무엇이었을지 그의 100가지 물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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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피투게더3’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