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증가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무료로 운영하는 ‘군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하루 3시간씩 5일간 이론수업을 받고, 마지막 날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견학이 이뤄질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397-0309)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란 공지문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시 지역경제과 또는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070-5015-29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나눔과 공유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아지면 지역의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한 행정 서비스 시행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