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제작 CJ엔터테인먼트, 빛나는 제국)가 지난 20일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화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렸다.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성난 변호사'가 가을 극장가에서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