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20일 누적관객수 100만 돌파

2015-10-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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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제작 CJ엔터테인먼트, 빛나는 제국)가 지난 20일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화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렸다.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 호평을 받으며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넘은 '성난 변호사'는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와 긴박감 넘치는 줄거리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성난 변호사'가 가을 극장가에서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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