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4일 올림픽기념관에서 2015 전국음식 맛자랑 경연 &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서류심사를 거친 학생부 30팀, 외식부 20팀 총 50팀이 본선 경연을 펼치며, 10명의 심사위원이 출품된 작품의 심사기준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아울러 각종 인센티브로 최종 우수업소는 업소탐방, 시정방송 방영 및 가이드북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슈퍼맨 요리 왕이 돌아왔다. 요리캠프」와 안산시 개발음식 ‘성호이익 삼두밥상’, 잊혀져가는 고유가정음식, 외식업지구 개발메뉴‘대부도 대표 향토음식’시식체험관,‘깸파리소금’향토식품홍보관,‘상록수된장’건강·영양체험관, 심폐소생체험, 전통놀이체험으로 떡메치기 등 다양한 시식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올림픽기념관 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 경연대회와 함께 음식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거리에 나온 예술 공연, 마술쇼, 음식거리별 장기자랑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