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87회에서는 양문탁(권성덕) 회장의 유언장을 위조하는 김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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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과 박봉주(이한위)는 양 회장이 재작성한 유언장을 확인하고, 장성태(김정현)에게 재산의 90%를 상속하겠다는 내용에 충격을 받는다. 수경은 양 회장이 깨어나기 힘들 거라는 의사의 말에 고문 변호사를 찾아가 유언장을 위조해달라며 협박한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87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