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Y-SMU포럼(대표 이창주)에서는 지난 9일 회원20명과 다문화가족 15명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동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만든 비빔밥은 관내 어르신들을 비롯한 연동면 기관장과 함께 시식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이날 참석한 결혼이주여성 오이 ( 태국28세)는 새마을에서 준비한 비빔밥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각국에서 온 이주여성들과 함께한 자리여서 못다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기뻐하며, 새마을부녀회장들과는 멘토 맨티 결연으로 항상 어렵고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라며,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