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8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세종시의장, 주요 기관, 단체장과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등 5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소방기술경연,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기술경연은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장하고 릴레이 ▲단체 줄넘기를 통해 각 의용소방대원간 평소 연마한 기량을 겨루었고, 세종시 11개 읍․면․동 대표 노래 및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간의 소방기술, 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