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우면동 일원의 우면2국민임대주택단지와 강남대로를 연결하는 도로 신설 내용의 도시계획시설(도로,연구시설)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면2국민임대주택단지~강남대로 연결도로'는 우면2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교통수요 분산 및 이동성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재천 우완을 따라 폭원 14~20m, 연장 1186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교량 2개소 및 지하차도 1개소로 계획해 양재시민의 숲 및 양재천의 환경영향을 최소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