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다은이 전노민의 딸이라는 증거가 나왔다.
8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85회에서는 백리향(심혜진)이 젊은 시절 강태중(전노민)과 어린 황금복(신다은)의 사진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강태중은 아들 강문혁(정은우)이 김경수(선우재덕)의 친아들임을 알면서도 "아버지한테 넌 하나뿐인 자식이야"라며 변하지 않는 애정을 드러낸다.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