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이 과장(정웅인)에게 부탁하는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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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여진에게 이 과장이 찾아왔다. 그는 여진의 병세에 대해 얘기를 했고, 이를 들은 여진은 "나 부탁이 있다. 조금만 더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여진은 잠들어 있는 김태현(주원)을 바라보며 "이 사람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라고 했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용팔이' 후속으로는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등이 출연하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