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오늘은 예비인가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신청 마지막 날인 내일(10월1일) 오후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때 만점을 1000점으로 잡고 사업계획에 700점 비중을 두기로 했다. 이 때문에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당락을 가를 전망이다.
현재까지 공개적으로 인터넷은행 인가를 신청하겠다고 밝힌 곳은 카카오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뱅크그랜드컨소시엄, KT컨소시엄, 500V컨소시엄 등 4곳이다.
금융당국은 10월1일 오후 6시까지 예비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