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방문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이재홍 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25일 파주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금촌통일시장을 시작으로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물가동향 및 주요시설물을 살폈다.

특히 LGD에서 문산자유시장에 사회공헌사업으로 설치한 시장안내전광판 시스템 시운전으로 보다 첨단화된 전통시장 안내시스템을 체험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주변 대형마트들의 입점과 메르스사태로 전통시장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책을 시장상인들과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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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올해초 금촌통일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을 시작으로, 최근 경기도 전통시장 야시장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각각 광탄시장과 금촌전통시장이 선정되는 등 전통시장에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장마다의 특색을 살린 ‘파주장터 사랑 가을이벤트’로 ▲금촌통일시장 민속장터 ▲문산자유시장 DMZ사랑 이벤트 ▲광탄시장 WORLD FESTIVAL ▲적성한우장터를 추진예정이며 나들이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파주시의 지원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 스스로의 혁신을 향한 노력과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