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23일 추석을 앞두고 아동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조 행장과 임원들이 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 남산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송편 빚기 및 다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 행장과 임원들은 남산원 아이들과 여러 종류의 송편을 빚은 뒤 다도체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차 문화 등 전통예절을 체험했다.
조 행장은 봉사활동이 끝난 뒤 아이들에게 신한은행 캐릭터 인형을 선물했다.
조 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