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 10월 11일까지 '경품 대축제'…BMW 미니 컨트리맨, 해밀턴 시계 등 증정

2015-09-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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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엑스몰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서울 강남에 무역센터에 위치한 코엑스몰(대표 박영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가을맞이 경품 대축제’를 벌인다.

행사는 ‘무역센터 국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 구매객 대상 추첨을 통해, BMW 미니 컨트리맨을 비롯해 해밀턴 시계, 갤럭시 노트, 카플리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는 코엑스몰 구매고객 누구나 영수증 하단의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무역센터 국화축제’에서는 2015 독일 플라워아트 월드컵 우승자인 최원창을 비롯해 방식·오면 등 국내 3대 플라워리스트 및 유명 작가들의 참여전이 진행된다. LED 로즈가든 등이 함께 조성돼 가을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7가지 색의 레인보우 장미와 1.3m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자이언트 장미도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한편,10월 1~4일까지는 강남구가 주최하는 ‘강남 페스티벌’이 무역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10월 4일에는 슈퍼주니어 D&E(동해·은혁), 슈퍼주니어-M의 조미, 헨리, EXO, 레드벨벳, 이특 등이 출연하는 한류 페스티벌이 진행돼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8~11일까지는 세계 각국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이, 10월 11일에는 비보이 스트릿 댄스 경연 대회가 열린다.

코엑스몰 관계자는 “올가을에는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 우리나라 연휴와 중국 중추절, 국경절 연휴 등이 맞물려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경품축제, 강남 페스티벌 등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코엑스몰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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