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직자 80여명이 지난 15~16일 1박2일간 비무장지대(DMZ)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안보현장 체험교육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안보교육과 분임토의에 이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병용 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찾아 참가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안보환경에 대한 견학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튼튼한 안보의식이 곧 국가발전과 경쟁력이 만들어 질 수 있음을 공직자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안보 관련 교육을 보다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