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7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목포신안시군지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근 4개 영업점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의 경쟁력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에 있다"며 "농협금융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금융 계열사뿐만 아니라 경제·유통사업과의 연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