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유러피언투어의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24)은 ‘탁구 스타커플’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이다.
안병훈은 17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청라GC(파71)에서 시작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다.
주최측인 신한금융그룹에서는 폭죽과 케익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때마침 아들을 응원하러 온 자오즈민이 아들과 함께 케익의 촛불을 끄고 있다.
안병훈은 첫날 5언더파 66타를 기록, 이동민(바이네르)에게 1타 뒤진 2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