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말 근력강화운동 교실을 운영중이다.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말까지 둘·넷째주 토요일(오전 11시~12시) 에 안산문화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말 근력강화운동 교실운영을 시작했다.
실제 운동을 통해 당뇨를 이겨낸 백기봉 선수는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것과 같이 본인의 운동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지역 주민에게 생활소품(물병, 수건)을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복부강화 근력운동 등 올바른 운동방법을 교육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식생활 변화와 상대적 신체 활동량 저하로 인한 비만으로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근력강화운동교실을 통해 운동습관 개선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