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수립

2015-09-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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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17일부터 전철역, 버스승강장, 중심 상가 등 다중 집합장소 내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시 외곽지역,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환경미화원과 흡입차량을 집중 투입해 정비를 실시한다.
또 추석 전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전량 수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다발지역에 기동단속반도 집중 배치,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인 26∼29일까지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며, 25∼28일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수집운반업체에서 26∼29일 수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아파트, 연립단지 등 공동 주택관리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반상회보, 전광판을 통해 집중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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