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칠레에서 강진이 일어난 가운데, '불의 고리' 50년주기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남미 등이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하며, 전문가들은 이 지진대가 50년 활성기에 들어 10년간 지진과 화산 등이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오후 7시 54분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 가진이 발생해 칠레 해안 지역을 포함해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