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등 음식업종 재해감소 약정 맺어

2015-09-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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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고용노동지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안양지역 음식업종 등의 산재감소를 위해 안양지역 재해예방 전문기관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는 16일 고용부 안양지청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 협회 경기서부지회, 한성산업의학연구소 등 안양지역 11개 재해예방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업종 재해감소를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내용에는 재해예방 전문기관 직원이 식당 방문시 음식업종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스티커, 안전 서약서, 음식업 재해예방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된 재해예방 자료를 사업장에 배포하도록 하고, 사업장에서 요청시 무료 기술지도를 하도록 했다.

한편 서호원 안양고용노동지청장은 “오늘 약정체결을 통해 음식업종에 대한 실질적인 재해감소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재해예방 전문기관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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