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는 무형문화재의 공연을 통하여 광복 70년 민족대명절 추석 분위기를 돋우고 전통 민속공연의 멋과 흥,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시민 어울한마당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 개막식, 무형문화재공연, 특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에 무형문화재들이 시민공원 일원을 돌며 전통 민속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와 아울러 다솜마당에서 전통악기 장구 체험행사를 동시에 가진다.
무형문화재공연은 부산지역 전통 민속예술의 전승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해안별신굿, 부산농악, 다대포후리소리, 부산영산재, 가야금산조, 동래한량춤, 수영농청놀이 등 7개 무형문화재 230여 명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