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가 13일 일본 나가사키현 파사주 긴카이 아일랜드GC(파7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JLPGA챔피언십에서 합계 4언더파 284타(73·71·68·72)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대만의 테레사 루는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2520만엔을 받은 테레사 루는 상금랭킹 1위 이보미(1억5589만여엔)와의 격차를 약 4165만엔으로 좁혔다. 올시즌 남은 대회는 11개다.
지난해 상금왕 안선주(요넥스)와 올해 일본 무대로 진출한 김하늘은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5위, 신지애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