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보건소가 9일 건치아동 후보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제70회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최 회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치아우식증, 치주 상태, 교합관계 등 구강 건강 상태와 평소 예방 관심도를 평가하여 총 24명(광주시장상 12명, 광주시치과의사회장상 12명)의 학생을 건치아동으로 선발했다. 또 수상자 외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는 광주시치과의사회 인증서가 주어졌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