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와 민간 합동단속반을 편성 14∼23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점검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등이며, 점검내용은 농산물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등 표시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 이 기간 중에는 지도·점검과 더불어 재래시장 등에서 원산지 표시 준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업체 등에 대해서는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