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북도의장, 꽃밭정이 복지관 특강

2015-09-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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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이 10일 전주시 평화동 꽃밭정이 복지관에서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주 꽃밭정이 복지관에서 특강을 벌이고 있는 김광수 전북도의장 [사진제공=전북도의회]


김 의장은 “바람직한 사회는 어르신세대, 기성세대, 미래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 공경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공생사회”라면서“ 노년의 아름다움은 용모나 부가 아니라 흐트러짐 없는 생활 자세와 당당함인 만큼 기성세대와 미래세대로부터 꼭 필요로 하는 일을 하면서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지금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는 어르신들의 피와 땀의 대가”라며“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의장은 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도의회가 제정한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전라북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전라북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등을 설명한 뒤 노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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