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문화재단, 2015년도 제2차 극본공모 당선작 6편 선정

2015-09-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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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문화재단이 10일 '2015년도 제2차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이제인-전찬호의 '뷰티컨설턴트 송춘호씨' 등 6편을 선정했다.

이번 극본 공모에는 실험적 성격의 미니시리즈와 단막 2부작을 합쳐 총 105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3차 예심과 본심을 통과한 6편(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실험적 성격의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 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1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단막 2부작 최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우수상에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30분 SBS방송센터 대회의실에서 SBS문화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SBS문화재단은 방송작가들이 우리 방송 콘텐츠의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도록 돕기 위해 2012년부터 한국방송작가협회와 공동으로 방송작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극본 공모를 시작했다.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실험적 성격의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이제인, 전찬호 '뷰티컨설턴트 송춘호씨'
우수상-김지완 '검은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 이혜인 '보이스'

<단막 2부작 부문>
최우수상-조은서 '글마 갸 삼촌'
우수상-김윤정 '오래된 아픔 하나', 진유례 '나의 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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