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친환경 모르타르 및 시멘트 전문기업인 ㈜SPM(회장 이재성)이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SPM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0회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SPM은 친환경 구현이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건설자재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친환경 모르타르와 시멘트를 개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재성 회장은 “시멘트의 폐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탄소 무시멘트 결합재를 채택한 모르타르를 개발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글로벌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SPM은 기본적인 모르타르에서 벗어나 각 기능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친환경 전문모르타르를 생산하고 있으며, 황토모르타르, 기능성모르타르, 특수모르타르, 방수모르타르 등 산업현장에 특화된 제품을 앞세워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 품질인증과 IOS9001 인증을 받은 30년 전통의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