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첫마을 아파트 ‘생활밀착형 무료 클린서비스’실시

2015-09-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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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중권 기자=LH가 행복도시 첫 마을아파트 단지에 주방 렌지후드, 가스렌지상판 등 7개 항목의 무료 클린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 LH 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첫마을 아파트 4개단지(4∼7단지) 4,278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두 달 동안 ‘생활밀착형 무료 클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클린서비스는 하자보수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입주자가 평소집안청소 시 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주거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밀착형 무료 클린서비스 범위는 주방 렌지후드, 가스렌지 상판, 싱크 개수대 및 배수구, 주방 타일벽, 세탁기 배수구 분해청소, 주방 고온스팀 살균, 주방상판 오일광택 등 7개 항목이다.

이번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첫마을 4∼7단지 거주 입주자는 LH에서 각 세대에 배포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해당 관리사무소 또는 LH세종특별본부(팩스 044-860-7939)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은 방문, 우편 또는 팩스 모두 가능하다.

LH세종특별본부 관계자는 “평소 집안 청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이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많은 입주자들이 무료 클린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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