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져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했다.
고우리는 "학창 시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면서 "학보지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활동비가 나오고 장학금도 나온다. 또, 놀이동산 총 쏘는 게임장과 이자카야에서도 일했다"면서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스펀지' 실험녀를 꼽았다.
"민낯과 화장 전후를 비교하는 실험녀였다. 본방으로 보는데 패널들이 다 너무 놀라는 거다. 나는 화장을 하면 할수록 예뻐지는 얼굴이다. 눈썹도 없어서 문신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