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내 프로그램 끝나면 바로 서장훈 광고…당황스러워"

2015-09-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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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오정연이 전남편 서장훈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져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했다.

MC 김구라가 "내가 얼마 전에 서장훈과 영화를 봤는데 팝콘을 정말 많이 먹더라"라고 서장훈을 언급하자 오정연은 당황스러운 기색 없이 "원래 팝콘을 좋아한다"고 대응했다.

이어 오정연은 "요즘 좀 당황스러운 게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바로 서장훈의 광고가 나오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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