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와 산호 그리고 승준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0회에서는 영애가 산호에게 승준을 좋아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업무 때문에 거래처인 휴양림을 방문한 영애와 산호. 두 사람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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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승준의 전화를 애타게 기다는 영애. 이 모습을 본 산호는 영애에게 "승준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영애는 "맞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미묘한 삼각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다음주 14일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