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품은 지난달 15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열린 제1회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주년 기념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대상작인 왕성호 씨의 ‘교황님 환영’ 등 수상·입선작 50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뜨겁고도 아름다웠던 여름날 교황 방문의 감동을 되새기고, 종교를 뛰어넘어 교황이 전하고자 한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교황 방한 1주년을 맞아 당시의 생생한 감동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들이 좋은 취지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