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양기대)가 ‘일자리가 복지를 뛰어넘어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라는 일념으로 시민에게 일자리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명시 일자리창조허브센터를 완공하고 7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 행사에는 양 시장을 비롯, 유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창조허브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일자리창조허브센터는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교육장 및 강의실 △일자리상담서비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관식에 이어 광명시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의 청년창업지원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청년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 일자리 취업박람회 행사 참여자에 대한 편의 제공 △ 기타 상호 기관간의 발전 지향적인 공동과제에 대해 협의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됐다.
양 시장은 인사말에서 “일자리창조 허브센터 개관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져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창출에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