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재홍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1부, 양성평등촉진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과 축사 등 기념식과, 양진 강사의 부모교육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시민들의 끼와 열정의 경연을 벌이는 도전, 나도스타! 가 2014년에 이어 개최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올해 첫 양성평등주간을 시작으로 가정생활과 사회·경제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남·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기존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지난 7월1일 명칭 변경 이후 열린 첫 번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