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 군이 강용석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스타부모 자녀들은 '내 부모가 아니어서 천만 다행인 부부는?'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매겼다.
이어 우준서 군은 "얼마 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강용석 아저씨 이름이 떴는데 우리 아빠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저씨가 또 일 치셨나?' 하는 생각에 걱정을 했다. 아저씨와 피도 섞이지 않은 나도 실시간 검색어에 뜬 아저씨의 이름을 보고 놀랐는데, 아들인 인준이 형은 지금까지 얼마나 마음고생 했을지 눈에 안 봐도 훤하다"고 설명해 씁쓸함을 줬다.
6일 강용석 스캔들 상대인 블로거 A씨는 블로거를 통해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2여년 전에 찍은 것으로 기억조차 없다. 사진 속 남자는 강용석이 맞다. 홍콩에서 강용석을 만난 적 없다는 것은 거짓해명이다. 속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블로거 A씨는 "강용석과는 각자 업무를 보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고, 입국 날짜 숙소 위치도 다르다. 저녁식사 전 시간이 남아 수영장에 들렀고, 부적절한 만남으로 인식될까 강용석과의 만남을 부인했다"고 설명했다.